18세 신인 윤제희가 K리그2 무대에서 연속 선발 기용되며 충남아산FC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12일 충남아산과 김해FC2008의 K리그2 7라운드 경기에서 윤제희(18·2007년생)는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연속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막내 선수의 파격적인 기용이 화제를 모았다.
올겨울 부평고를 졸업하고 충남아산에 합류한 윤제희는 지난 5일 안산 그리너스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일주일 만에 연속 선발로 나선 것은 임관식 감독(50)의 파격적인 신뢰를 보여준다.
"이렇게 빠르게 데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는 윤제희는 "제 주 포지션은 바로 지금"이라며 어느 포지션이든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베테랑들 사이에서도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팀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현재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관식 감독은 젊은 윤제희의 활용도를 높이며 팀의 역동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계에서는 2007년생 막내 선수의 연속 기용이 충남아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윤제희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충남아산FC의 다음 시즌 K리그1 진출 도전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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