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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첫 참석… 11년 만에 채워진 자리

이성경 기자
이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첫 참석… 11년 만에 채워진 자리
©연합뉴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5박 6일간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여 외교적 행보를 이어간다.

이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열린 기억식에 참석,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11년 만에 비어있던 자리를 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참석은 이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한 화답으로 해석된다. 특히, 참사 이후 매년 열려온 기억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건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데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 세월호 기억식 참석의 의미와 후폭풍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기억식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참석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논란과 진상 규명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통령의 직접적인 참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행보는 과거사와 현재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에서는 이번 참석이 정치적 제스처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정책 추진 및 진상 규명 과정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 대통령의 외교 행보 가속화

이 대통령은 세월호 기억식 참석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5박 6일간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를 위한 다자 정상회의 참여와 더불어, 주요 교역국과의 관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영·프 주도로 열린 ‘호르무즈 안정화’ 다자 정상회의에도 화상으로 참여하며, 국제 사회의 안보와 경제 안정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다지고, 경제 협력을 확대하려는 다각적인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이번 순방을 통해 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만나 경제, 안보,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6년 04월 16일 기준으로, 이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제 무대 활동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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