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로힛 샤르마 부상, 뭄바이 위기

심명섭 기자

IPL 역사상 두 번째 득점왕 로힛 샤르마의 햄스트링 부상이 오늘 밤 뭄바이 완케데 스타디움을 뒤흔들고 있다.

17일 펜자브 킹스(PBKS)와의 경기를 앞둔 뭄바이 인디언스(MI)는 주장 로힛 샤르마의 출전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 로힛 샤르마는 지난 12일 RCB전 6회 말 19득점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도중 퇴장했다.

이 부상으로 뭄바이는 RCB에 18점 차 완패를 당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로힛 샤르마가 빠진 타선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로힛 샤르마는 IPL 2026 시즌 4경기에서 137득점을 올리며 타율 165.06의 폭발적 컨디션을 보여왔다. IPL 통산 276경기에서 7,183득점을 기록한 그는 지난 12일 뭄바이 소속으로는 처음 6,000득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15일 완케데에서 가벼운 훈련에 참가한 로힛 샤르마의 회복 상태가 오늘 경기의 최대 변수다. 뭄바이로서는 현재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강팀 PBKS를 상대로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3연패 뭄바이와 무패팀 PBKS의 극명한 대조는 오늘 경기의 무게감을 더한다. 뭄바이는 로힛 샤르마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임팩트 플레이어 규칙 활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켓 업계는 이번 경기 결과가 IPL 2026 시즌 판도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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