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이 전부가 아니었다." 방송인 김구라(55)가 과거 전처의 빚 보증으로 떠안은 부채가 알려진 17억원보다 더 많았다고 충격 고백했다.
김구라는 1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상민과 대화하며 "큰 어려움을 딛고 일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상민이 "69억원 빚이 실제로는 더 많았다"고 털어놓자 김구라도 "나도 그랬다"며 공감을 표했다.
김구라는 2015년 전처의 빚 보증으로 17억원의 부채를 떠안게 되면서 이혼했다. 당시 언론에 알려진 금액은 17억원이었지만, 실제 빚 정리 과정에서 채권자들의 추가 요구로 더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빚 청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돈이 필요했다"는 김구라의 증언은 채무 보증의 복잡성을 보여준다. 표면적 채무 외에도 이자, 연체료, 추가 보증 건 등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구라는 현재 재혼 후 안정된 삶을 되찾았다. 6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1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육아인턴'에서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피부시술까지 받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김구라의 재기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방송 활동을 지속하며 가정의 행복까지 되찾은 그의 현재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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