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극한으로 압축된 도지코인 변동성이 폭발 직전 단계에 도달했다.
16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볼린저 밴드가 2024년 2월 이후 가장 좁은 수준으로 압축되면서 대형 변동성 돌입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 박스권에서 지속적인 횡보를 보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볼린저 밴드 극한 압축은 통상 급격한 가격 변동의 전조로 해석된다. 도지코인의 경우 2024년 2월 이후 2년 넘게 지속된 저변동성 구간이 한계점에 도달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차별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XRP ETF는 15일 17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해 2월 2일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플라스마는 TVL(예치자산총액)이 20억달러를 돌파하며 1주일간 27%, 30일간 80% 급증했다.
JP모건과 소소밸류 등 기관들은 미국 암호화폐 클래러티 법안 승인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파이라마 자료에 따르면 플라스마는 세계 7위 블록체인으로 급부상한 상태다.
다만 도지코인의 경우 과거 일론 머스크 관련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머스크 프리미엄'이 실종된 상황이어서 독자적 돌파구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술적 분석상 도지코인의 대형 변동성 돌입은 확실하나, 상승과 하락 중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시장 전반 분위기와 머스크 변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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