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확정

김현수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홍명보호의 마지막 승부수가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월드컵 사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홍 감독은 앞서 캠프 계획 수립과 장소 선정 작업을 완료한 상태였다.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1,400여m의 고지대로, 심폐 기능 강화와 체력 향상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홍 감독의 이번 캠프지 선택은 월드컵 본선에서 북중미 지역의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대표팀은 캠프 기간 중 최종 평가전을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발을 위한 마지막 검증 무대가 될 전망이다.

축구협회는 오는 5월 16일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홍명보호 선수들은 한 달 남은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 전문가들은 "고지대 훈련을 통한 체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가 2026 월드컵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5월 16일 발표될 최종 명단을 통해 새로운 태극전사들의 면면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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