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자-이란 3중 전쟁 상황에서 미국이 GM·포드 등 주요 제조업체를 군수산업으로 전환하는 '전시 체제' 가동에 나섰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15일 국방부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 짐 팔리 포드 CEO 등 주요 제조업체 경영진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민간 제조업의 군수산업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확인됐다.
이번 회동에는 GM, 포드를 비롯해 오시코시, GE에어로스페이스 등 대형 제조업체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다중 전쟁으로 인한 무기 재고 급감 상황에서 전시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특히 요격미사일 비축량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생산능력 확대가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동 분쟁 개입으로 미군의 무기 소모량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