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를 먹으러 나간다"며 웃던 아들이 온몸에 멍든 채 응급실에 실려왔다.
故김창민 영화감독(당시 40세)의 아버지 김상철(72세)씨는 17일 "작년 10월 20일 밤 중증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손자(21세)와 함께 심야식당에 나간 아들이 집단구타를 당해 �숨졌다"고 밝혔다.
김씨에 따르면 새벽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아들은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다.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고, 머리에는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였다.
하지만 초동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는 "119 출동기록을 확인했는데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 있었다"며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