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축적된 노하우에 AI 기술이 만나면서 군 인성교육이 혁신의 전환점을 맞았다.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국방부 훈령 제3127호에 근거한 '병 집중인성교육' 위탁기관 공모에서 지난 17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백석대 인성개발본부는 12월 18일까지 육군 7군단·수도군단·수도방위사령부·동원전력사령부와 해군 소속 대대급 장병을 대상으로 AI 초개인화 기반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Hyper-personalization 기술을 활용한 '분류-변화-유지' 모듈형 프로그램이다. 자아상·심리적·관계적·행동적 4대 분석 틀로 개별 장병의 인간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백석대는 1997년부터 30년간 군 인성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데이터 기반 혁신적 '군인의 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계능 백석대 부총장은 "이번 위탁 운영은 데이터 기반 무형 전투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통적 군 인성교육에서 AI 맞춤형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국방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교육 위탁을 넘어 AI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군 교육 모델의 시작점으로 평가되며, 향후 무형 전투력 강화라는 국방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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