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이 무서운 홍성군민들을 위한 획기적 안전대책이 나왔다.
충남 홍성군은 20일 범죄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군내 16개소에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최근 증가하는 범죄 예방 요구와 야간 보행 불안 심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이다.
홍성군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지역을 우선 선정해 LED 조명과 주소표시가 결합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 밀착형 안전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심도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범죄 예방과 안심 귀가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안심골목길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CCTV 확대 설치, 비상벨 추가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인프라 확충 계획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홍성군이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주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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