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절벽에 선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FA(자유계약선수) 마감 시한 하루 전 극적 타결로 핵심 선수들을 구해냈다.
22일 배구계에 따르면 AI페퍼스는 지난 21일 FA 마감일에 이한비와 1년 1억8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 옵션 30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20일 박정아도 동일한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구단 매각 작업으로 다음 시즌 운영이 불투명해진 AI페퍼스는 FA 재계약에 적극 나서지 못했다. KOVO 규정상 FA 계약을 맺지 못하면 다음 시즌 국내 무대에서 뛸 수 없어 두 선수의 거취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마감일 극적 해결로 '사인 앤 트레이드(계약 후 즉시 트레이드)' 길이 열렸다. 박정아는 한국도로공사로, 이한비는 현대건설로 이적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