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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 비계가 전도되어 작업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1명은 다리 외상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은 옆구리와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으로 파악된다. 관계 당국은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전날 오후 2시 35분경 인천 서구 불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 가설물인 비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작업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상자들은 즉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20대부터 50대까지의 작업자 4명이 비계 인근에서 작업을 수행 중이었다. 이 중 2명은 1.5m 높이의 비계 위에서 형틀 작업을 하다가 밑으로 떨어졌으며, 다른 2명은 비계 근처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에 비계가 넘어진 것으로 잠정 판단하고 있다.
부상자 4명 중 1명은 다리에 외상을 입어 중상으로 분류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나머지 3명은 옆구리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으로 확인되었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 4명 중 다리에 외상이 있는 1명만 중상이고 나머지 3명은 옆구리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 경상으로 분류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고용 당국은 이번 비계 전도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건설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점검 절차와 비계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산업 안전 관리의 허점이 드러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른 엄정한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설 현장의 특성상 돌발적인 기상 상황이나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모든 사고를 전적으로 현장 관계자의 과실로만 단정하기보다는, 종합적인 건설 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사고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고는 인천 지역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유사한 건설 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