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무대를 뜨겁게 달군 포항 스틸러스의 '슈퍼 루키' 조상혁이 5월에 치러진 5경기에서 2골 1도움이라는 눈부신 기록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며 축구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5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조상혁이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상혁은 5월 한 달간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총 5경기에 전 경기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승 1무 1패에 크게 기여하며 젊은 패기와 실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특히 그의 활약은 결정적인 순간에 빛을 발했다. 11라운드 올산 HD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이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는 꾸준함까지 선보였다. 그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날카로운 도움은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됐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 국적을 가진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선수 중,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이며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출전한 선수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조상혁은 이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에서 총 20표 중 무려 1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는 그의 5월 활약이 전문가들에게도 얼마나 인상 깊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상혁은 수상과 함께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은 조상혁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K리그1이라는 치열한 무대에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조상혁의 존재는 포항 스틸러스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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