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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중학생 금융교육 3개월…미래 소비 '탄탄'

고진아 기자

BNK경남은행이 2026년 3월부터 지역 중학교에서 미래 금융소비자 양성을 위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특강을 넘어 장기간에 걸쳐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BNK경남은행이 금융지식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주제별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에게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특강과 달리,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과 체험을 병행하며 학생 스스로 금융 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금융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얻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에서 다루는 주제는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화폐와 환율' 개념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현명한 소비' 방법,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한 '금융권 진로 탐색'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 전문가의 세계를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중학생들이 복잡한 금융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BNK경남은행, 중학생 금융교육 3개월…미래 소비 '탄탄'
[사진=연합뉴스]

BNK경남은행은 2026년 3월부터 대방중학교와 반송여자중학교에서 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교육 효과에 힘입어, 오는 2026년 7월까지는 마산여자중학교에서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교육 대상 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더 많은 지역 중학생들에게 양질의 금융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은 이번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에 대한 깊은 의지를 표명했다. 김 상무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 공헌을 넘어, 미래 세대가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BNK경남은행의 확고한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BNK경남은행의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지원은 지역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현명하게 판단하고 건강한 금융관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나아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BNK경남은행의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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