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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NH농협과 7.5억 확보…다자녀 지원 '확' 바꾼다

경기도가 2026년 6월 14일, 2자녀 이상 가정을 위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경기 아이플러스' 운영을 NH농협은행에 맡기고 총 7억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확보하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

경기도는 이날 NH농협은행과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운영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드 운영체계는 기존 BC카드 기반에서 NH농협카드 기반으로 전환된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매년 1억 5천만원씩, 총 7억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경기도에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 기금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과 출산·양육 친화 정책 추진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NH농협과 7.5억 확보…다자녀 지원 '확' 바꾼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2007년부터 운영된 경기도의 대표적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이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또는 손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에 기여해왔다.

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카드 개편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임 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가 확보한 7억 5천만원의 발전기금은 향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과 출산·양육 친화 정책에 실질적으로 활용되어, 임용규 과장의 언급처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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