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7월 2일, '이례적인 7월 장마'와 '괴물 폭우' 우려 속에서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100배 낫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국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대통령은 임기 초 지방 정부의 안일한 대응 시 관리 책임자들의 '형사 처벌 문제'까지 불거질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다가오는 장마철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이례적인 7월 장마'와 '괴물 폭우' 같은 극단적인 호우 가능성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일선 지방 정부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임기 초이거나 단체장이 교체된 지방 정부가 많아 위급 상황 대처에 소홀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이는 새로운 지방 행정 체제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대응 미숙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인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 산사태 위험지,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 주택, 노후 시설, 그리고 공사 현장 등 장마철 집중 호우에 취약한 지역과 시설에 대해 철저한 선제 점검을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