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미국의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이 「가치를 함께 지켜 온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임을 천명하고 안보를 넘어선 미래지향적 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7월 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 여러분께 미국의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그는 미국을 「자유와 민주주의 이상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 국가이자 국제 사회 평화와 번영을 이끈 주역」으로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이 「가치를 함께 지켜 온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임을 명확히 했다.
메시지에서 이 대통령은 70여년 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미국 젊은이들의 헌신을 언급하며 양국 동맹의 깊은 역사적 유대와 가치 공유를 부각했다. 이는 한미동맹이 단순한 이익 공유를 넘어 피로 맺어진 굳건한 신뢰 위에 서 있음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안보 영역을 넘어 경제, 첨단기술, 에너지, 조선, 원자력, 인공지능 등 미래 7대 핵심 분야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장되었음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공동의 가치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반도 및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