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75% 이상 국산 기술력으로 개발된 국내 최초 농림위성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4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서 농업과 산림을 직접 관리하는 디지털 농업 혁명의 새 시대를 활짝 열었다.
차중 4호는 이날 성공적인 발사로 한국이 위성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농업 관리체계를 확보했음을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 위성은 본체 및 탑재체 부품의 75% 이상을 국산화하여 독자적인 우주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한국의 우주 기술 자립성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지표다.
이 농림위성은 관측폭 120km에 달하며, 5m 크기의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성능 광학탑재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농작물 작황 분석, 농경지 정밀 분석, 산림 관측 등 농업과 산림 분야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3일이면 한반도 전체를 촬영'할 수 있는 압도적인 관측 능력을 갖춰,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밀한 관측 및 대응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표준형 플랫폼 기술 개발에 참여했으며, KAI는 차중 3~5호 개발을 주관했다. 앞서 2025년 11월에는 차중 3호(과학위성)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