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서울역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을 「생명과 직결되는 비상상황」으로 규정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세심한 보호를 강력히 지시했다.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가장 취약한 이웃들의 고통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한 총리는 먼저 생필품 지원 시설을 찾아 선풍기, 얼음물 등 지원 물품의 가동 및 보급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진 야간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거주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서울역 쪽방 상담소를 찾아 운영 현황과 주민 지원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비상상황」이라며,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더욱 세심히 보호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난 6월 정부가 마련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원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
총리는 지자체 공무원과 상담소 관계자들이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주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