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건물 5층 외벽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파편이 인도를 걷던 65세 남성의 머리를 강타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한 상가 건물에서 벌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건물 5층 외벽 일부가 갑자기 떨어져 내리면서 아래를 지나던 행인 A씨(65)의 머리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주변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물 외벽의 노후화로 인한 균열 여부, 또는 부실 시공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면밀히 조사 중이다. 특히 낙원동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상업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