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슈퍼드라이의 '서울 해태 그래픽 티셔츠'가 건곤감리 문양 오류로 2026년 7월 28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 운영사인 폰드그룹은 이미 2025년 10월 해당 티셔츠 출시 직후 오류를 인지하고 즉각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으며, 디자인 수정을 거쳐 2026년 1월경부터 개선된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밝혀 발 빠른 선제적 대응이 주목된다.
서 교수는 이날 슈퍼드라이 티셔츠의 건곤감리 문양 오류를 지적하며, 이는 태극기의 핵심 디자인 요소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극기 문양의 '건'과 '곤', '감', '리' 4괘는 각각 하늘, 땅, 물, 불을 상징하며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중요한 상징물이다.
폰드그룹은 작년 10월 티셔츠 출시 당시 건곤감리 문양 배열에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곧바로 국내외 유통 중인 문제가 있는 모든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는 동시에 디자인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약 3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올해 1월경부터는 오류가 수정된 제품을 시장에 다시 선보이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 교수는 이번 슈퍼드라이 사례 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쉐이크쉑, 뉴발란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에서 태극기 관련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상징물 사용에 더욱 신중해야 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