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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소상공인 수출 날개 달았다…'물류 장벽' 허문다

한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복잡한 물류 장벽으로 고심하던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에 강력한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소상공인들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통관 절차, 높은 국제 운송료, 해외 현지 배송 시스템 부재 등 여러 물류 장벽에 직면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소상공인들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덜고,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책이다.

한진은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국내 소상공인들이 아마존, 큐텐재팬, 라쿠텐 등 주요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원활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진의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는 이번 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이곳을 통해 「통관부터 현지 배송까지」 빠르고 정확한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해외 배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사전 협의를 거친 소상공인에게는 GDC 내 '역직구 풀필먼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는 상품 보관, 포장, 재고관리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진이 대행하는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의 물류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소상공인 수출 날개 달았다…'물류 장벽' 허문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한진의 참여로 소상공인들은 물류비 절감은 물론, 전문적인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폭넓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우수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가속화하며 소상공인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8월 7일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공고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품질이 뛰어난 우리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복잡한 물류 장벽에 부딪혀 수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당사의 모든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진의 수행기관 선정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 전반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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