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충북 충주시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인화성이 강한 유해물질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가 과열돼 유독가스가 누출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근무 중이던 작업자 3명 전원 무사히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6년 8월 3일 오후 10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아크릴 원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보관 탱크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유해가스가 외부로 뿜어져 나왔다.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는 인화성이 강한 액체로, 유독가스를 흡입할 경우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28명을 즉시 투입하여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은 MMA 보관 탱크에 물을 뿌려 과열된 온도를 낮추는 데 집중하며 추가적인 가스 누출 및 폭발 위험을 방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