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재규어 랜드로버, 정비 달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13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 대상 ‘제5회 테크니션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니션 기술경진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온라인 엑설런스 프로그램 테스트(Excellence Program Test)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각 공식 딜러사가 추천한 테크니션 7명 등 2년 이상 경력을 갖춘 총 15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했다.

객관식 25문항, 주관식 5문항 그리고 6문항의 진단 매뉴얼(GTR / EPRQ)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 진단 및 정보 조회 능력, 각종 기술 정보 이해, 기술자료 검색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 기준으로 한 실기 시험이 진행됐다.

1위는 10년 경력의 선인모터스 백승근 반장이 올라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해외 여행권과 상품권을 수상했고 SK네트웍스의 임동필 씨와 천일오토모빌의 김근형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자세 그리고 언어 능력까지 보유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