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송희 기자] 일본 언론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부가 단속에 나선 한국의 해양 경찰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중국 어선이 갈수록 흉포화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의 유력지인 아사히신문은 13일 "중국 해역에서 남획으로 인해 어업자원이 고갈되자 중국 어선이 2000년대 들어 한국 해역에 자주 출몰해 불법 조업을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신문은 "중국 어선은 한국 해경의 단속에 쇠파이프와 죽창으로 저항하고 있다"면서 "중국 어선 횡포로 속을 태우는 한국이 일본과의 정보 교환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한국 해양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상적인 단속 활동이 중국 어선의 무력 저항으로 위험천만해지면서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 됐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