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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한국 남성 솔로 첫 코첼라 입성

강선원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한국 남성 솔로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무대를 정복했다.

태민은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모하비 스테이지에서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고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이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갤럭시 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후 첫 글로벌 행보로 주목받았다. 태민은 거대한 알 형상을 깨고 나오는 상징적 오프닝으로 무대를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에서 태민은 대표곡 '섹시 인 디 에어', '무브', '길티' 등과 함께 '1004(Oct 4th)'를 포함한 신곡 6곡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자기 해방'을 테마로 한 무대 연출은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태민은 공연 중 "코첼라 무대에 서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 남성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코첼라에 입성한 태민의 이번 성과는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태민은 18일 두 번째 코첼라 무대를 앞두고 있어 K-POP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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