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5'가 '매운맛' 컨셉으로 무장하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채널A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5에서 출연자 강유경이 시즌2 임현주 이후 8년 만의 '몰표녀'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박철환·김홍구 PD는 14일 제작발표회에서 "기존 슴슴한 맛에서 자극적인 매운 맛으로 180도 변화했다"며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들을 때마다 가슴 아플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예측단인 윤종신·이상민·김이나에 로이킴과 츠키가 신규 합류했다. 윤종신은 "전작 '왕사남'의 성공을 이어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컨셉 변화의 핵심으로 출연자 속마음 공개와 빠른 전개를 꼽았다. 장소 이동 시마다 사건이 발생하는 등 기존보다 역동적인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가 약 1억1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하는 등 대규모 투자도 눈길을 끈다.
2023년 시즌4 종영 후 3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겨울 시즌 배경의 시그널 하우스에서 촬영된 이번 시즌은 10년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연예 프로그램 홍수 속 차별화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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