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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뮤지컬 데뷔작서 13일 만에 전격 하차

김준환 기자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출연으로 주목받은 2AM 정진운이 뮤지컬 데뷔작에서 13일 만에 전격 하차했다.

제작사 샘 컴퍼니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스케줄 상 이유로 정진운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정진운은 지난 3일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공식 라인업 발표에서 남성 주인공 109세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공개된 바 있다. 캐스팅 발표 후 불과 13일 만의 돌연 출연 번복으로 업계와 팬들 사이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김고은 주연 드라마로도 제작된 인기 작품의 첫 뮤지컬화 작품이다.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현재 109세포 역의 대체 캐스트는 미정인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추가 캐스트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운의 이번 하차로 인기 웹툰 원작의 첫 뮤지컬화라는 화제성 속에서 주요 캐스트 변경이 작품 완성도와 관객 반응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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