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200억원을 투자해 야심차게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데뷔 4년 만에 막을 내린다.
16일 미미로즈 멤버 예원은 SNS를 통해 "미미로즈는 오늘로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인 15일 윤지아의 팀 탈퇴 및 소속사 계약 종료 발표에 이은 연쇄 해체 선언이다.
리더 연재도 같은 날 해체를 시사하며 "진심으로 고맙고 또 미안해요"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윤지아는 자신의 탈퇴 소식에 대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블루미를 많이 놀라게 했을 것"이라며 팬덤에 사과했다.
미미로즈는 2022년 예스아이엠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 임창정이 200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임창정은 "완벽한 걸그룹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4년간의 활동 끝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팬덤 '블루미'는 SNS에서 아쉬움을 표하며 "4년간 고생했다"는 응원 메시지를 잇따라 게시하고 있다. 연재는 16일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공식적으로 해체를 확정했다.
이번 해체는 K-pop 시장에서 거액 투자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멤버들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며, 개별 활동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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