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놓친다'는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전 국민 70%에 해당하는 3500만명이 받을 수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지만, 대상자 확인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에 나선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지급 일정이다.
정부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 부담 장기화에 대응해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전 국민 대상 보편지급이 아닌 소득 하위 70%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급 방식이다.
문제는 자신이 지원 대상인지 모르는 국민이 많다는 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상자 확인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지급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원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는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사전 알림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 신청을 하면 지급 시기와 방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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