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5억대 동탄2 '거주의무 無' 공공분양, 전국 2천가구 쏟아진다!

고진아 기자

현재, 다음 주 전국에서 총 2천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되는 가운데, 경기 화성 동탄2 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거주의무마저 없는 공공분양 473가구가 쏟아져 나오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6월 둘째 주, 전국에서 총 2천 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천193가구에 달한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화성동탄2C-27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로, 경기 화성시 신동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C-27블록에 자리 잡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 아파트 473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기본형 기준 5억2천941만원에서 6억1천737만원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공공분양임에도 거주의무 기간이 없다는 것이다. 전매제한 3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되지만, 거주의무가 없어 주거와 투자를 동시에 고려하는 청약 대기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평가된다. 해당 단지의 청약 접수는 6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5억대 동탄2 '거주의무 無' 공공분양, 전국 2천가구 쏟아진다!
[사진=연합뉴스]

화성동탄2C-27블록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청약 기회가 이어진다. 강원 강릉시 홍제동 '강릉성보필리오더센트럴힐즈', 전북 익산시 팔봉동 '익산펠리피아' 등 9개 단지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또한, 다음 주에는 잠재적 청약자들을 위한 견본주택 개관도 줄을 잇는다. 경기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우미린프레스티지',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시그니처자이1·2BL', 부산 수영구 민락동 '알티에로광안' 등 6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음 주 주택 시장은 화성동탄2 공공분양 단지의 청약 접수를 필두로 주요 단지들의 분양 일정이 집중돼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실수요자들은 각 단지의 분양가, 입지, 청약 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화성동탄2 공공분양의 청약 성적은 향후 수도권 주택 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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