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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벽 허문다' 병무청, 영문 챗봇으로 병역안내 '혁신'

오늘(2026년 06월 08일)부터 병무청이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해 '영문 병역이행 안내 챗봇 서비스'를 전격 시작하며, 병역이행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병무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정, 입영 통지, 동원훈련 안내 등 필수적인 병무 행정 정보를 이해하고, 필요한 민원을 제기하는 데 언어 장벽은 중대한 걸림돌이었다. 병무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모든 병역의무자가 동등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영문 병역이행 안내 챗봇 서비스'는 기존 국문 챗봇 시스템에 첨단 영문 번역 및 안내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 서비스는 오늘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병역의무자들은 언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실시간으로 병역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언어장벽 허문다' 병무청, 영문 챗봇으로 병역안내 '혁신'
[사진=연합뉴스]

영문 챗봇은 병역판정검사 절차 및 준비물, 입영 일자 및 부대 정보, 예비군 및 동원훈련 일정 등 다양한 병무 행정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각종 병무 관련 민원 신청 기능까지 연계하여 외국어 사용 병역의무자들이 한자리에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기관 방문이나 전화 문의에 제약이 많았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은 이번 영문 챗봇 도입이 병역의무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효과적으로 허물어 뜨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병역의무자들도 자국어처럼 편안하게 병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병역의무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병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처럼 혁신적인 영문 챗봇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취득자, 복수국적자 등 다양한 배경의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을 이행하는 데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무 행정 효율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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