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의 첨단 기술이 흙냄새 나는 농업과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내일(30일) '제5차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산업을 접목한 미래 치유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산업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하여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는 치유농업이 첨단 기술과 융합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효과를 체감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한 변혁적 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현재 공동연구 중인 'AI 기반 생체·정서 반응형 농업 활동 서비스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형 치유농업 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셀키에이아이 박건욱 소장은 '인공지능과 멀티오믹스 융합 기술의 치유농업 연계 방안'을 발표하며, 건양대학교 박대성 교수는 '운동·재활 영역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의 치유농업 접목 방안'을 통해 구체적인 AI 융합 사례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하는 이들은 신체, 인지, 정서 영역의 치유농업 효과를 설문 조사하고 기기로 직접 측정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이론 논의를 넘어, 치유농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