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세븐일레븐·GS25,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원가와 인건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이유로 새해부터 자체브랜드(PB)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 1일부터 과자·음료·디저트 등 PB 제품 40여 종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가맹점주들에게 공지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PB 브랜드 ‘세븐셀렉트 누네띠네’가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인상된다.

국토부, 시속 370km 고속철 상용화 추진
오는 2031년 최고 속도가 시속 370㎞에 달하는 차세대 KTX 고속열차가 전국을 누빌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진행해 온 상업 운행속도 370㎞/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핵심기술 개발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초도 차량 16량을 코레일이 발주하고, 2030년 초부터 평택∼오송 구간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검증 성공
LG유플러스가 고객의 네트워크 상용망 환경에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인 ‘클라우드랜’을 도입한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무선통신 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클라우드랜 기술 검증을 진행해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랜은 기지국마다 전용 하드웨어에 탑재했던 소프트웨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화된 중앙 서버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유센, 일본 키오스크 사업 협력
LG전자가 현지 업체와 손잡고 일본 전역의 식음료 매장을 타겟으로 키오스크 공급을 시작한다. LG전자 일본법인은 일본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1인 IoT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부터 식당∙카페 등 현지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도쿄시 소재 카페와 음식점, 도쿄 근교 닛코의 유명 관광지 동조궁 인근 레스토랑 등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2나노 AP ‘엑시노스 2600’ 공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시스템 LSI가 삼성 파운드리가 GAA 기반 2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차세대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을 19일 공개했다. 2나노 GAA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AP는 엑시노스 2600이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의 상태를 ‘대량 양산(Mass production)’ 단계라고 표기했다.

수은, 3500억원 규모 괌 태양광 사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의 괌에서 대규모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수은은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삼성물산이 수주한 괌 요나(Yona) 태양광 발전사업에 총 3500억 원에 달하는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상환 재원으로 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대출과 사업주 지분 투자를 지원하는 자본금연계대출(EBL)로 구성된다.

코레일, 철도 핵심 부품 15종 국산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차량 핵심 부품 국산화와 미래형 부품을 개발했다. 코레일은 지난 18일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철도차량 부품 15종 개발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 과제로, 코레일이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 철도 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현대백화점·무협, K 브랜드 수출 지원 협력
현대백화점이 K패션과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손을 맞잡는다. 현대백화점은 한국무역협회 및 패션 스타트업 ‘메디쿼터스’와 K 프리미엄 소비재 글로벌 대형유통망 진출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0여 K브랜드들에게 일본과 대만 등의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LS에코에너지, 285억원 규모 베트남 희토류 금속 설비 구축
LS에코에너지가 희토류 금속 공급망 확보를 위해 베트남 사업을 확대한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희토류 사업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현지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아 가공하게 된다.

삼성물산, 4700억원 규모 호주 HVDC 사업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에서 고압직류 송전 설비(HVDC)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호주 에너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물산은 현지 기업 ‘마리너스 링크’ 로부터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리너스 링크는 호주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위아, 미래형 공조시스템·구동 부품 공개
현대위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최초로 참가한다. 현대위아는 CES에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구동 부품,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 공조 시스템인 '분산 배치형 HVAC(냉난방공조)'이 공개된다.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 파산 결정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정산 지연 사태 이후 자금난이 이어지던 큐텐그룹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가 위메프의 전철을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는 지난 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인터파크커머스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 적용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차세대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적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채택 사유로든 자체 발광 픽셀 기술로 뛰어난 블랙 표현과 무한 명암비를 제공한다는 점이 꼽혔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각 픽셀이 독립적으로 빛을 내어 시야각에 관계없이 일관된 화질을 유지한다.

카카오, 개인화 앱서비스 ‘AI 스튜디오’ 도입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에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나나 앱은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앱 구조를 개편하고, 주제별 스페셜 AI 메이트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 오픈AI 기반 구독형 콜봇 서비스 구축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구독형 콜봇 서비스인 ‘에이전틱 콜봇’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봇은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는 AI 전화 응대 서비스다. 여기에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의도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잡한 문의를 자연스럽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