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레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 파산 결정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정산 지연 사태 이후 자금난이 이어지던 큐텐그룹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가 위메프의 전철을 밟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는 지난 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인터파크커머스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 적용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차세대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적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채택 사유로든 자체 발광 픽셀 기술로 뛰어난 블랙 표현과 무한 명암비를 제공한다는 점이 꼽혔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각 픽셀이 독립적으로 빛을 내어 시야각에 관계없이 일관된 화질을 유지한다.

카카오, 개인화 앱서비스 ‘AI 스튜디오’ 도입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에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나나 앱은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앱 구조를 개편하고, 주제별 스페셜 AI 메이트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 오픈AI 기반 구독형 콜봇 서비스 구축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구독형 콜봇 서비스인 ‘에이전틱 콜봇’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봇은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는 AI 전화 응대 서비스다. 여기에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의도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잡한 문의를 자연스럽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한전, 국내 최대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국전력이 제주에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준공하며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강화한다. 한전은 지난 15일 제주도에서 100M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차관, 농해수위 문대림 의원, 제주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한림해상풍력 주주사·협력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아항공방산소재·보잉, 항공용 알루미늄 소재 공급계약
국내 제강기업 세아베스틸지주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장기간에 걸친 계약을 맺는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자회사인 세아항공방산소재가 보잉과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 공급을 위한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내년부터 항공기 동체 및 날개용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보잉 측에 납품하는 것이다.

LG전자·서울대, AI 보안 연구개발 센터 설립
LG전자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AI 보안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산학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대와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AI 보안 핵심 기술 확보부터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까지 다양한 산학과제를 공동 수행한다.

삼성물산, 유럽 SMR 시장 진출 박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폴란드 민간 개발사와 협력해 중·동부 유럽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폴란드의 SMR 기업 ‘신토스 그린에너지’(SGE)와 유럽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GE는 SMR 주요 기술 중 하나인 ‘BWRX-300’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대 초반까지 최대 24기의 SMR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 멀티모달 AI 기술 연구 성과 공개
카카오가 한국어와 함께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강점이 있는 최신 멀티모달 AI 기술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카카오는 테크블로그를 통해 국내 문화에 특화된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o’와 ‘카나나-v-임베딩’ 개발 과정과 성능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최초 공개된 카나나-o는 한국어 맥락 이해에서 강점을 보이는 AI로,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현력을 목표로 설계됐다.

삼성전자, 기후동행카드 삼성 월렛 탑재
앞으로 실물 기후동행 카드 없이도 지하철역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에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일정 기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팀네이버·코스포, AI 스타트업 육성 협력
네이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버티컬 AI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가족사인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와 스타트업 지원 및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AI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SPC그룹, 충북 음성 '안전 스마트 공장' 건립
SPC그룹이 3000억 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 스마트 신공장’은 AI∙자동화 로봇∙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생산시설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퀄컴, 생성형 AI 기반 차량 기술 공개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놀로지’와 함께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HPC)를 공개하며 AIDV(인공지능중심차량)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HPC에 적용되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을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이스X, 스타링크 국내 서비스 개시
스페이스X가 지난 4일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성통신의 특성상 통신 사각지대에서도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내 통신 환경을 고려할 때 가격 경쟁력에서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카오, 카톡 친구탭 UI 복원 작업 개시
카카오가 기존 카카오톡 친구탭 UI를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를 내주부터 적용한다. 10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주 중 카카오톡 친구탭을 과거 목록 형태로 복원하는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격자형 피드 기반의 친구탭을 도입한 지 약 석 달 만에 이뤄지는 개편이다. 업데이트는 빠르면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되며, 이용자별로 실제 적용 시점은 며칠 단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