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음료 리필 거부에 계산대 파손·직원 폭행
음료 리필을 거절당한 고객이 계산대를 뒤엎고 직원을 폭행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 맘스터치 매장에서 고객이 음료 리필 서비스를 거부당하자 격분해 계산대를 파손하고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고객이 음료
세월호 참사 12년, 30살 된 아이들
30살, 어엿한 어른이 되어 누군가의 부모가 되었을 나이—하지만 부모들은 여전히 그 이름을 목놓아 부르고 있다. 18일로 세월호 참사 발생 12년을 맞았다. 2014년 4월 16일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 돌아왔다면 이제 30세 어른이 된 시점이다.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아직도 그때 그 순간이 멈춰 서 있다. 당시
290만원 체험활동에 초등생들 '가기 싫어'
4박5일에 290만원짜리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두고 정작 당사자인 아이들이 '가기 싫다'며 거부 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일대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한 고액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강한 거부감으로 참가 취소 사태를 빚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박5일 일정으로 290만원의 참가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유 늑구, 탈출 9일 만에 야생 본능 증명
(서울=연합뉴스) 분유를 먹고 자란 늑구가 야생에서 버틸 수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측을 뒤집고, 탈출 9일 만에 독립적 먹이활동에 성공하며 타고난 야생 본능을 증명했다. 1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전 사육시설을 탈출한 늑구는 야생에서 홀로 생존하며 자력으로 먹이를 구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육 환경에서 분유로 자란 늑구가 야생
3세 학대 사망, JTBC 실명보도 논란
3세 아동 학대 사망사건을 보도하며 피해자 실명을 공개한 JTBC에 대해 수사기관이 직접 언론윤리를 문제 삼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3세 '다현이' 학대 사망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친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친부는 다현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모의 휴대폰을 분석한 결과 수년간에 걸친 아동
2년간 학대 끝 3세 아이 숨져
갓 두 돌부터 2년간 아동학대를 당하다 숨진 3세 남아의 친아버지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A군(3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아버지 B씨를 구속 송치하고, 친어머니 C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9일 경기 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머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일 후인 14일 숨졌다. 경찰이
트럼프, 이란에 370조원 지원 제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370조원(2,500억 달러)의 '당근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17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이 보유한 60% 고농축 우라늄 440kg을 해외로 반출하는 조건으로 대규모 경제지원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 깊은 곳의 핵물질을 넘기기로 했다"며 "이번 협상
쇼박스, '왕사남·살목지' 쌍끌이로 흑자 전환
117억원 적자를 기록한 쇼박스가 올해 1분기 '왕과 사는 남자'와 '살목지' 쌍끌이 흥행으로 2년 만에 메가히트를 재현하며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 18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쇼박스는 2025년 11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후 올해 들어 두 작품의 연이은 대박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개봉한 '왕과 사는
빅쇼트 버리, AI매도세 틈타 소프트웨어주 대량매수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를 정확히 예측한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AI 매도세로 침체된 소프트웨어주 대량 매수에 나섰다. 버리는 16일 자신의 서브스택에서 "민간 신용과 소프트웨어 부채 문제의 기술적 압력이 장기간 영향을 미칠 만큼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소프트웨어주 침체를 사업 펀더멘털 악화가 아닌 기술적 요인으로 진단했다. 영화 '빅쇼트'
호르무즈 해협 11일만에 개방
11일간의 긴장 끝에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 개방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에 위대하고 눈부신 날"이라고 선언했다. 이란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발표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감사하다"며 환영 의사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미국 도움으로 모든 기뢰 제거 중"이라고 게시하며 양국 협력 상황을 공개했다. 미국과 이란
임창정 200억 걸그룹 미미로즈 4년 만에 해체
가수 임창정이 200억원을 투자해 야심차게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데뷔 4년 만에 막을 내린다. 16일 미미로즈 멤버 예원은 SNS를 통해 "미미로즈는 오늘로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인 15일 윤지아의 팀 탈퇴 및 소속사 계약 종료 발표에 이은 연쇄 해체 선언이다. 리더 연재도 같은 날 해체를 시사하며 "진심으로 고맙고 또 미안해요"라
기내 승객폭행 20대女 검찰송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장거리 국제선 여객기 안에서 벌어진 승객 간 폭행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다. 인천공항경찰단은 17일 지난 3월 1일 오전 LA발 인천국제공항행 여객기에서 30대 승객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2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A씨는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 중 밀폐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 청문보고서 또 무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인 신현송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불발되며 20일로 연기됐다.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건에 대해 여야 간사가 협의해 달라"며 20일 오후 2시로 재논의를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5일 청문회 당일에 이어 두 번째 무산으
13억 성과급에 대졸자들 '역학력 세탁' 논란
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 공고에 12억 9천만원 성과급 소식이 알려지자 4년제 대졸자들이 학력을 속여서라도 지원하려는 '역학력 세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7일 고졸·전문대졸 대상 생산직 채용을 진행 중이며 접수는 22일까지다. 근무지는 경기 이천·용인, 충북 청주캠퍼스다.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문제는 역대급 성과급
양상국, BTS 제치고 검색어 1위…럭셔리 자택 공개
BTS를 제치고 검색어 1위에 오른 '김해 왕세자' 양상국의 숨겨진 럭셔리 라이프가 베일을 벗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4회(18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양상국이 자택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BTS를 제치고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현시점 대세'로 급부상한 양상국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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