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튀어야 산다" 6·3 지방선거 이색 유세 열풍 속 AI 규제가 부른 '아날로그의 귀환'
전국 지방선거 현장에서 후보들이 아이언맨 복장부터 사다리차까지 동원하는 파격적인 이색 선거전을 펼치며 유권자 시선 잡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든 첫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기술 활용에 대한 엄격한 법적 규제가 적용되면서, 후보들은 가상 세계 대신 현장 중심의 대면 유세와 짧은 영상(숏폼)을 통한 감성 소통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6·3 지방선거 D-10 판세 분석: 민주 8곳 우세 속 서울·부산 경합지로 재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16곳 중 8곳에서 승기를 잡은 가운데 서울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경합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북 1곳을 우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정부 심판론을 앞세워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막판 역전극을 노리는 형국이다. 국회의원 재보선 14곳 역시 민주당 8곳, 국민의힘 2곳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며 여야의 세 굳히기와 뒤집기 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50조 투자 유치와 내발적 성장론의 충돌, 전북지사 후보 5인 새만금 해법 격돌
6·3 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5인의 후보가 새만금의 미래와 지역 경제 재건을 놓고 대규모 자본 유치와 자생적 성장 구조 확립이라는 서로 다른 방법론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투자라는 기회 요인을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규제 철폐를 통한 기업 친화적 접근과 생태 복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날카롭게 대립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부처님오신날 '불심' 공략 및 인천·김천 유세 총력전 전개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종교계 표심을 다지는 동시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수도권 및 영남권 현장 유세에 화력을 집중하다.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조계사 법요식 참석 직후 인천 지역의 핵심 승부처를 돌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시 경북 김천 지역의 주요 사찰 6곳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구 관리와 불교계 유대 강화에 주력하다.

이재명 대통령, 스타벅스 ‘패륜적 상술’ 규정 및 강력 비판… “참사 희생자 능멸에 국민적 심판 따를 것”
이재명 대통령은 스타벅스코리아가 과거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진행한 마케팅 활동을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로 규정하며 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강력히 비판하다. 이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탱크 데이’ 논란이 우발적 사건이 아닌 상습적인 국가폭력 희생자 능멸 행태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엄중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다.

국민의힘 지도부 상·하행선 교차 유세 총력전…대전MBC 방송 편향성 항의 방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전국을 관통하는 상·하행선 교차 유세를 전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충청과 전북을 잇는 하행선을,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과 수도권을 공략하는 상행선 동선을 구축해 민심 잡기에 주력했다. 특히 지도부는 자당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발언을 누락한 대전MBC를 항의 방문하며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이재명 대통령, 김해 외동시장 전격 방문… '체감 물가' 점검하며 민생 행보 가속화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김해 외동 전통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경제 현장을 직접 점검하다. 이번 방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직후 이루어졌으며,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시장 내 주요 품목의 물가를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AWCL 제패에도 응원단 외면… '반쪽짜리' 스포츠 교류의 현장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일본 도쿄 베르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으나 1,200여 명의 남측 공동응원단을 철저히 외면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전반 44분 김경영의 결승골로 우승을 확정 지은 북한 선수단은 인공기를 앞세운 세리머니를 펼치면서도 관중석에는 끝내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이번 결승전은 총 관중 2,670명을 기록하며 스포츠를 통한 민간 교류의 구조적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침묵은 정치적 도덕성 결여" 한동훈, 부산 북갑 하정우 후보 안보관 및 주식 의혹 정조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향해 공적 도덕성과 국가관 검증에 대한 무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하 후보의 업스테이지 주식 매각 의혹과 국가 주적에 대한 모호한 태도를 지적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자질 부족을 질타했다. 이번 공세는 선거 중반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검증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부산 북갑 한동훈 지지... "보수 재건과 법치 수호의 자산"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 대한 전격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한 후보를 보수의 핵심 자산이자 법치주의를 수호할 적임자로 규정하며 부산 시민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보수 진영 내 단일화 실패와 다자 구도 속에서 부산 지역 선거 판세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차명 대부업' 의혹 휩싸인 평택을 김용남, 조국 "민주진영 전체에 악영향" 직격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에 대해 민주개혁 진영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국민의힘 역시 김 후보를 향해 서민을 약탈하는 고리대금업자로 규정하며 후보직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며 모든 절차는 법적으로 정당했다고 반박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朴 전 대통령, 칠성시장서 추경호 유세 지원… 대구 보수 결집 신호탄 쏘아 올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칠성시장을 직접 방문해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행보에서 박 전 대통령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추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보수 진영의 상징적 인물인 박 전 대통령의 등판으로 대구시장 선거 판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 봉하마을서 '노무현 정신' 계승 선언... 공정과 포용 가치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공정과 균형의 국정 철학을 재확인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찾은 이 대통령은 고인의 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방문은 대선 후보 시절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서 행하는 두 번째 공식 참배다.

유정복 후보, 가상자산 의혹 제기 관계자·기자 고발… "부동산 매각 대금 확인된 명백한 허위사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측이 배우자의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한 투자 관계자와 보도 기자를 경찰에 고발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유 후보 캠프는 해당 자금이 배우자의 은닉 재산이 아닌 친족의 부동산 매각 대금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공개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선거 국면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 봉하서 '기득권 타파' 선언... "특권 걷어내는 개혁 멈추지 않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득권의 저항에 굴복하지 않고 특권 폐지를 골자로 한 국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법치와 공정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번 발언은 향후 국정 운영의 무게중심을 제도적 혁신과 시장 질서 바로잡기에 두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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