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트럼프 지지, 알리 알 자이디 이라크 총리 부상
이라크의 신흥 재벌 알리 알 자이디(Ali Al Zaidi)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차기 이라크 총리 후보로 급부상했다. 10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워싱턴으로 초청하며 "미국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는 이라크 내 권력 지형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닌텐도, '스위치 2' 가격 인상·신작 부재에 주가 7% 급락
닌텐도의 주가가 차세대 콘솔 '스위치 2'의 가격 인상 소식과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 전망에 직격탄을 맞았다. 1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닌텐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중국 내수 자동차 시장 '7개월 연속' 부진... 수출 111.8% 급증
중국 자동차 시장의 내수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은 지난 4월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140만 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세레브라스, IPO 공모가 대폭 상향... AI 칩 수요 폭발
인공지능(AI) 칩 제조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공모 희망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림에 따라 당초 주당 115~125달러였던 공모 희망가 범위를 150~16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오픈AI 담보대출 규모 축소 검토
일본 투자기업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 지분을 담보로 추진하던 대규모 마진론(담보대출) 계획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금융기관들이 비상장 기업 가치 산정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자금 조달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이란 정책 발표 직전, 70억달러 규모 ‘유가 하락 베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정책 발표 직전에 국제 유가 하락에 베팅한 대규모 거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부정보 이용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분석에 따르면 올해 3~4월 국제 원유 및 연료 파생상품 시장에서 최대 70억달러(약 10조2700억원) 규모의 공매도성 거래가 특정 시점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 스페이스X, 텍사스 테라팹…첫 단계만 550억달러 투자
일론 머스크 CEO가 텍사스에 건설하려는 거대 반도체 공장의 야심 찬 규모가 구체러운 윤곽을 드러냈다. 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그라임스 카운티에 제출된 공청회 공고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의 1단계 비용만 최소 550억 달러(약 80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 코닝에 '수조 원대' 선제 투자
엔비디아가 미국 유리 제조업체 코닝(Corning)에 단순 지분 투자 수준을 넘어 수십억달러 규모의 선지급 자금을 제공하며 신규 공장 건설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I 데이터센터 확장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뿐 아니라 광통신 인프라까지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프로젝트 프리덤’ 좌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항로를 다시 열기 위해 추진했던 비밀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 단기간에 중단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이번 작전은 단순한 해상 호송 임무를 넘어 미국이 이란의 영향력에 정면 대응하려 했던 전략적 시도였지만, 예상보다 강한 이란의 반격과 중동 동맹국들의 소극적 태도 속에 사실상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앤스로픽 '미토스' 등장…백악관 AI 전략 혼란
최근 JD 밴스 부통령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수장들과의 통화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앤스로픽의 '미토스(Mythos)'와 같은 차세대 AI 모델이 스스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는 능력을 갖추면서, 지방 정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중동 전쟁발 에너지 위기...중국 아시아 내 영향력 확대
이란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이 연료 부족에 시달리는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를 심화하며 지역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는 제안과 함께 자국의 재생 에너지 기술 수출을 강력히 추진하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미·중, AI 충돌 방지 가드레일 논의 착수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경쟁이 군사·안보 위기로 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식 대화 채널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패권 경쟁이 사실상 ‘디지털 시대의 군비 경쟁’으로 확산되면서, 양국 모두 통제 불가능한 위기 가능성을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 시리 AI 지연 소송 2억 5000만 달러 합의
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Siri)'의 인공지능(AI) 업그레이드 출시를 지연시킨 것과 관련하여 제기된 소비자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억 5000만 달러(약 3600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혁신적인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던 애플이 실제 상용화 과정에서 겪은 기술적 난관과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챗GPT 비즈니스 생태계 진입…美 기업들 '앱 공세'
미국 기업들이 자체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경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는 오픈AI의 챗GPT 내부에 직접 브랜드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AI가 단순 기술 도구를 넘어 새로운 소비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기업들이 “웹사이트 시대 이후”를 대비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딥시크 기업가치 500억달러 급등…중국 정부 펀드 주도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정부 주도 펀드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베이징의 기술 자립화 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딥시크는 기업가치를 약 500억 달러(약 72조 5000억원)로 평가받으며, 서방의 기술 통제에 맞서는 중국 AI 산업의 국가 대표급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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