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테슬라, 58억 달러 투자로 현금흐름 적자 전환
테슬라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중심의 미래 사업 전환을 위해 2분기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2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단기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지만, 회사는 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구글 AI 투자 확대에 시장 경고음, 주가 4% 이상 하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2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매출과 클라우드 사업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지만, 자본지출(CapEx)을 최대 2,05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

IBM, 메인프레임 판매 42% 급감…연간 성장률 전망 하향
IBM이 데이터센터용 메인프레임 판매 급감과 대형 계약 체결 지연으로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낮췄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반도체와 클라우드 기업에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지만, 기업 고객이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장비 예산을 AI 서버와 메모리로 돌리면서 IBM에는 오히려 부담이 됐다고 분석됐다.

로빈후드, 695달러 플래티넘 카드 혜택 개편
미국 온라인 증권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연회비 695달러(약 102만원)인 프리미엄 신용카드의 혜택을 대폭 손질했다. 지난 3월 카드 출시를 발표한 이후 고객들이 혜택 구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자 여행 크레딧을 확대하고 이용 조건을 완화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AI 랠리 탄 인텔, 2분기 실적이 주가 분수령
인텔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올해 185% 급등한 주가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CPU 수요 회복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지만, 파운드리 신규 고객 확보와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되지 못할 경우 AI 기대감에 선반영된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관세정책 재시동,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커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주 새로운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관세 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캐나다와 멕시코 등 북미 교역국과의 무역협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U JD닷컴 독일 유통사 인수에 제동, 보조금 여부 정조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JD닷컴의 독일 전자제품 유통업체 세코노미(Ceconomy) 인수 계획에 대해 유럽연합(EU)이 본격적인 제동을 걸었다. EU는 JD닷컴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 가격을 제시했을 가능성을 문제 삼으며 공식 우려를 통보했다.

테슬라 판매 부진에도 시총 압도, 투자자 AI·로봇 미래에 베팅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자동차 판매량이나 영업이익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높아졌다. 월가는 테슬라가 무인 자율주행 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AI 기술을 통해 사업 구조를 전환할 가능성에 베팅했고, 이 같은 미래 프리미엄이 전 세계 완성차 업체를 압도하는 가치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AMD·앤트로픽, 수십억 달러 규모 ‘칩·투자’ 빅딜 체결
AMD와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수백억 달러 규모의 AI 서버 공급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AMD는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를 추격할 발판을 강화했고, 앤트로픽은 급증하는 AI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알파벳 설비투자 전망 추가 상향, 주가 하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클라우드 부문의 사상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2026년 자본지출 전망을 다시 상향하고 사상 처음으로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트럼프, 사우디와 초대형 원전 협정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민간 원자력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대규모 핵협력 협정을 승인했다. 이번 협정은 미국 기업이 사우디 원전 개발을 주도하는 대신 우라늄 농축 과정까지 미국이 직접 관리하는 구조를 담고 있다.

폭스바겐,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협력 확대
폭스바겐이 중국 자율주행 자회사 카리존(CARIZON)과 인공지능(AI)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업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협력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중국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AI 기반 자율주행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6월 수출입 2022년 11월 이후 최고
일본의 6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반도체 장비 수출 확대와 엔화 약세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고,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수입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먼 "지금은 주식도 국채도 안 산다"…시장 낙관론에 경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주식이나 장기 미국 국채를 매수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TSMC, AI 칩 수요에 1000억달러 美 투자 확대
TSMC가 애리조나 공장 확장을 위해 1,000억 달러(약 148조 16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며 총 투자 규모를 2,650억 달러(약 392조 6240억원)로 늘리기로 했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웬델 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뒤, 애리조나 공장 건설 진척 상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제
부동산

"세금 부담 커지나"…강남 고가주택 집주인들 매도·실거주 전환 저울질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강남권 고가주택 보유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 증가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부 집주인은 매도를 검토하거나 직접 거주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즉각적인 매물 증가보다는 향후 세제 시행 시점과 시장 상황을 지켜보려는 관망세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