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일본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두 번째 통과
일본 정유업계 최대 기업인 에네오스(Eneos)가 관리하는 파나마 국적 원유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분쟁 발생 이후 일본 관련 유조선이 해당 해협을 통과한 두 번째 사례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스타트업 인수 검토…'포스트 오픈AI' 대비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때 필수적 파트너였던 오픈AI로부터 독립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내년까지 최첨단 AI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H200 칩, 중국 10개사 판매 허가…공급은 ‘제로’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 약 10곳에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AI 반도체 H200 구매를 승인했지만 실제 공급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공식 허가가 내려진 거래조차 정치·안보 변수에 가로막히는 모습이다.

세레브라스 시스템즈 55억5천만달러 조달 '최대 IPO'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올해 미국 증시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총 55억5천만달러(약 8조2800억원)를 조달했다.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성능 AI 추론칩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CEO 재단, AI 컴퓨팅 1억 달러 기부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과 그의 부인 로리 황이 설립한 재단이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코어위브로부터 1억 830만 달러(약 1617억 원) 상당의 컴퓨팅 자원을 구매해 대학 및 비영리 연구 기관에 기부했다. 이번 결정은 순수 연구 지원이라는 명분과 함께,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사인 코어위브의 매출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미·중 정상회담 개막…무역 진전 속 전략 현안 충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베이징에서 이틀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시 주석은 회담 시작과 함께 양국 간 무역 협상의 긍정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 외에도 이란 전쟁 및 미국의 대대만 무기 판매 등 민감한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TSMC, 2030년 반도체 시장 1.5조 달러 전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 1조5천억 달러(약 2238조75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성형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폭증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면서 기존 예상치였던 1조 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다.

英 칩 스타트업 프랙타일, 2억 2천만 달러 투자 유치
영국의 반도체 스타트업 프랙타일(Fractile)이 팩토리얼 펀드(Factorial Funds), 액셀(Accel),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가 주도한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2억 2,000만 달러(약 328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럼프-시진핑, 300억 달러 규모 관세 인하 논의
미국과 중국이 비민감 품목을 중심으로 제한적 관세 인하를 추진하며 새로운 ‘관리형 무역 체제(Managed Trade)’ 구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국가안보와 직결되지 않는 일부 품목에 대해 약 300억 달러(약 44조 7300억원) 규모의 교역 장벽 완화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460억 달러 수익…오픈AI 투자 효과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 대한 대규모 투자 가치 상승에 힘입어 비전펀드(Vision Fund)에서 연간 460억달러(약 68조 5000억원) 규모의 이익을 기록했다. AI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손정의 회장의 공격적인 투자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마트, 약 1,000명 인력 구조조정·재배치 단행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글로벌 기술 및 제품 팀의 통합을 위해 약 1,000명 규모의 법인 인력을 감축하거나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조직 내 중복 업무를 제거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앤트로픽, 기업가치 9500억 달러 도전…최대 500억달러 투자 유치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최대 500억달러(약 74조6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이번 투자가 성사될 경우 기업가치는 최대 9500억달러(약 1417조원)에 달하게 된다.

"경제 고통 고려 안 해" 트럼프, 이란 전쟁 강행 의지 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미국인들의 경제적 고통을 결코 고려하지 않는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1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 방문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에서 민생 경제는 변수가 아니며, 오직 '핵 저지'만이 유일한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일본 3대 메가뱅크, 인공지능 '미토스' 전격 도입
일본의 3대 금융지주사인 미쓰비시UFJ(MUFG), 미쓰이스미토모(SMFG), 미즈호(Mizuho)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한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를 도입할 예정이다.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일본 기업으로서는 최초의 사례로 금융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강화와 동시에 잠재적 위협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임박…미·중 동상이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면서 미·중 관계가 중대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약 9년 만의 방중이자, 두 정상이 일곱 번째로 직접 대면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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