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태

서울 매매·전세 상승세 둔화…매물 감소에 거래 관망 확대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세가 4주 만에 소폭 둔화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서울 전체적으로 매물이 감소하고 호가가 다시 오르면서 거래 당사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남광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돌입... 특별시장·교육감 후보군 투표 현장 결집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교육감,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대부분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일제히 투표권을 행사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여야 후보들은 각급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지역 정치 독점 타파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국가유공자·제복근무자 전용 연 2.0% 우대금리 '대한민국만세 적금' 6만좌 한정 출시
하나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게 조건 없는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만세 적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6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일반 고객도 급여 이체와 나라사랑 서약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동일한 수준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민간 금융권이 공공기관과 손잡고 제복 근무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질적인 금융 보상으로 연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광식 횡성군수 후보, 치악산 강림·부곡 관광벨트 구축... 인프라 개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승부수
임광식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가 치악산 권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종합 개발 공약을 내놓았다. 강림면과 부곡리 일대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 상권과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막판 총력... 군·관 수뇌부 현지서 'K-방산' 세일즈
대한민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최대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현지에서 막판 수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석해 핵심 인사들을 연쇄 접촉하며 한국산 잠수함의 우수성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둔 중차대한 시점이다.

국정원, 군부대 출입 내란 정보 수집권 사실상 철회... 군 이견에 법령 후퇴
국가정보원이 내란 및 외환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추진했던 군부대 출입 근거 조항을 입법예고 넉 달 만에 공식 철회했다. 군 당국의 강한 이견을 반영한 이번 조치로 인해 국정원의 대전복 정보 수집 역량 강화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재입법예고안은 직접 출입 대신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 공유 요청 및 협의를 명시하는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다.

대구시장 선거 TK신공항 쟁점 부상... ‘국가지원’ 김부겸 vs ‘국가주도’ 추경호 정면충돌
대구시장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 사업을 두고 여야 후보들이 각각 '국가 지원'과 '국가 주도'라는 상반된 해법을 내놓으며 정책 대결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사업 예정지를 찾아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으며 주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양측은 재정 지원 방식과 사업 주체를 둘러싼 입법적 결단을 강조하며 지역 민심을 공략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전반기 임기 종료... "사회적 약자 보호와 개헌 완수가 남은 소명"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개헌 완수를 향후 정치적 행보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우 의장은 임기 중 역점 과제 달성률 94.9%를 기록하며 12·3 비상계엄 당시 헌정질서를 수호한 점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퇴임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통해 지방선거 지원 등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방침이다.

김정관 "수출 9천억달러 전망…세계 5강 진입 기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9천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수출 5강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장관은 27일 세종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다른 변수가 있어 조심스럽지만 올해 수출이 9천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뚜기, 호국보훈 경영 보폭 확대하며 6·25 참전유공자 대상 전방위 지원 체계 구축
오뚜기가 국가보훈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간편식 및 양념류 후원 키트 전달 등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달 국립서울현충원과 신규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 이어 임직원 봉사단을 통한 묘역 정화 활동을 정례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시장 질서에 부합하는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의회 '일당 독점' 기득권 카르텔 해체 선언... 조국혁신당 10인 후보 "청렴 의정 실현"
조국혁신당 전주시의원 후보들이 특정 정당의 장기 집권으로 고착화된 의회 내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청렴한 의정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예산 몰아주기와 이해충돌 논란이 반복되는 현재의 전주시의회를 견제와 감시가 실종된 부패 구조로 규정했다. 비례대표를 포함한 10명의 후보는 관광성 해외연수 예산 전액 삭감 등 5대 실천 약속을 통해 지방의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여권 재발급 신청 시 기존 여권 지참 의무 폐지... 행정 비효율 걷어내고 민생 편의 극대화한다
외교부가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재발급을 신청할 때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던 의무 조항을 전격 폐지한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최근 5년 내 분실 이력이 없는 국민은 신청 단계에서 실물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새 여권을 수령하는 시점에 기존 여권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시민들의 행정적 편의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 '안개 속 접전'... 사전투표 전 TV토론·시장 후보 총력 유세 맞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TV 토론과 집중 유세에 나서며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정책 대결과 장외 설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검증대에 오른다. 부산시장 선거 역시 전재수, 박형준 후보가 지역 거점을 순회하며 지지층 결집과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등 선거전이 최고조에 달했다.

종전 협상이 부른 군비 증강의 역설... "K-방산, 중동서 제2의 도약 맞을 것"
SK증권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국면을 맞아 국내 방산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전쟁의 종식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해소가 아닌 본격적인 군비 지출 확대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동 지역은 유럽에 이어 한국 방산 업체들의 핵심적인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시, 'SK-아마존 AI 데이터센터' 허브화 박차…연관 기업에 최대 120억 지원
울산광역시가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기점으로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12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안을 확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 수도를 선포한 울산은 공조, 냉각, 네트워크 등 핵심 분야 기업을 유치해 산업 구조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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