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소프트뱅크, 오픈AI에 300억 달러 추가 투자…재무 리스크 우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픈AI에 3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투자 확대 과정에서 부채 비율 상승을 감수하겠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3사 시총 70조원 급증…수혜주로 급부상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어지자, 중국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의 시가총액이 7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쟁 장기화가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다. 23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생산하는 CATL, BYD, 선그로우(Sungrow)의 주가는 셰브론, 엑손모빌, BP와 같은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들의 수익률을 상회했다.

오픈AI, 기업용 시장 공략 위해 인력 두 배 확충
오픈AI가 기업용 제품 판매를 가속화하고 경쟁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을 따돌리기 위해 올해 말까지 인력을 약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21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현재 약 4,500명 수준인 직원을 약 8,000명까지 증원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는 하루 평균 약 12명을 채용하는 속도다.

디젤 가격 폭등에 운송업계 직격탄
최근 디젤 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서며 미국 운송업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장거리 트럭 운전자들은 연료비 급등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2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플로리다 기반 트럭 운전사 미겔 카베다는 일주일 동안 약 1,800달러를 연료비로 지출했는데, 이는 이란 전쟁 이전보다 약 40% 증가한 수준이다.

테슬라·스페이스X, 텍사스에 '테라팹' 건설
일론 머스크 CEO가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그리고 인류의 우주 정착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협력하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2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서 머스크 CEO는 이 시설을 '테라팹(Terafab)'이라 명명하며, 이곳에서 생산된 칩이 테슬라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그리고 스페이스X의 AI 연산용 위성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4월 말 공급 지장 시 유가 180달러 돌파 가능”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당국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이 4월 말까지 지속될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8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9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 관계자들은 급격한 가격 상승이 가져올 후폭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픈AI, 챗GPT·코덱스 통합 '데스크톱 슈퍼앱' 출시
오픈AI가 챗GPT, 코딩 도구 코덱스, 브라우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데스크톱 ‘슈퍼앱’ 개발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분산된 서비스 구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검토…글로벌 에너지 우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세계 석유 및 LNG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를 활용해 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엔비디아-아마존, 2027년까지 GPU 100만 개 공급
엔비디아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AWS(Amazon Web Services)에 2027년까지 총 100만 개의 GPU를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은 올해부터 시작되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타르 LNG 생산능력 17% 손실…장기 공급 불안 확대
이란의 공격으로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능력의 약 17%가 손실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중대한 충격이 발생했다. 1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사드 알카비 CEO는 이번 피해로 연간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수익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플, AI 경쟁 뒤처져도 10억달러 AI 수익…‘통행세’ 전략
애플이 자체적인 AI 전략 수립에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AI 분야에서만 10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대적인 AI 기준에 못 미치는 '시리(Siri)'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라는 강력한 기기 생태계를 장악한 덕분에 얻은 '플랫폼 통행료'의 결과로 분석된다.

미·일 투자 협력 균열…소프트뱅크 62억 달러 수수료 논란
미국과 일본의 5,500억 달러 규모 투자 협력 프로젝트에서 소프트뱅크를 둘러싼 수수료 논란이 불거지며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소프트뱅크는 약 1조 엔(약 62억6천만 달러)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일본 정부의 개입으로 대폭 삭감됐다.

이란, 카타르 LNG 핵심 시설 타격…에너지 공급망 비상
이란이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이 위치한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하며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이는 이란 남파르스 가스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번 사태는 중동 분쟁이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겨냥하는 단계로 격상됐음을 의미한다.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이션 상승 경고… ‘중동 전쟁’ 불확실성 증폭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3.50~3.75% 수준에서 동결했다. 그러나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됐음을 시사했다.1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아무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중국에 H200 칩 판매 승인…공급 재개 본격화
미국 반도체 거인 엔비디아가 자사의 고성능 AI 칩인 'H200'의 중국 판매에 대해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추론용 칩인 '그록(Groq)'의 중국용 버전을 준비하는 등 규제 장벽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 공략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