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민주당, 지선 12대 4 압승에도 '부실 관리' 선관위 사무총장 경질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2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으나, 투표용지 부족 등 행정 부실을 이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퇴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서울시장 선거 패배와 경기 평택을 재선거 낙선을 조국혁신당과의 단일화 실패에 따른 결과로 규정하며, 당내 기강 확립과 야권 재편을 향한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다.
제주 민심 '민주당'에 힘 실었다... 도의회 45석 중 34석 확보하며 압도적 과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34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3석과 비례대표 5석을 합쳐 8석을 얻는 데 머물렀으며, 진보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석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 결과로 민주당은 제주도의회의 절대 다수당으로서 향후 4년간 지역 정책 결정을 주도하게 됐다.

與 지방권력 교체, 미완의 승리…국힘, 승부처 서울 수성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지방 권력 교체 흐름 속에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12곳에서 승리하며 4년 전 당했던 완패를 설욕했으나,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수성에 실패하며 완전한 정국 주도권 확보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부산 민심의 선택은 전재수, 50.52% 득표로 시장 교체와 행정 혁신 예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88만 5608표를 얻으며 최종 득표율 50.52%로 부산시장 당선을 확정 지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83만 9667표(47.90%)에 그치며 2.62%포인트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2만 7418표(1.56%)를 기록하며 제3지대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민주주의 근간 흔든 6·3 지방선거 사범 4,191명 적발... 흑색선전·딥페이크 기승
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총 4,191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하고 이 중 26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흑색선전이 전체의 32.5%를 차지하며 가장 빈번한 범죄 유형으로 나타났고, 인공지능을 악용한 딥페이크 선거운동도 50명 이상 적발되며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했다. 경찰은 오는 10월 초까지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선거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진보 교육감 10곳 석권하며 교육 지형 재편... 수도권·강원·제주 이념 지형 교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시도 중 10곳을 확보하며 4년 만에 교육계 주도권을 탈환했다. 서울과 경기 등 주요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과 제주에서 보수 성향 교육감이 진보로 교체됨에 따라 향후 학생인권조례와 혁신학교 등 진보적 교육 정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보수 진영은 대구와 경북 등 6개 지역을 수성하는 데 그치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오세훈, 초접전 끝 서울시장 최초 5선 금자탑… '민주주의 안전판'론 통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오 후보는 이번 승리로 서울시정 역사상 전무후무한 '5선 시장' 반열에 오르며 수도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그는 당선 직후 이번 결과를 상식의 승리이자 민주주의 원칙을 확립한 시민의 선택이라고 정의했다.

여당 재보궐선거 9곳 석권하며 압승, 국정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교두보 마련
2026년 6월 3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총 14개 선거구 중 9곳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국민의힘은 4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쳤으며 무소속 후보는 1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여권은 국회 내 입법 주도권을 강화하며 하반기 국정 운영에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전국적 승리' 거둔 민주당, '서울 탈환 실패'에 정청래 위원장 "뼈아픈 결과" 소회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서울 지역 탈환에는 최종 실패하며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다.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적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서울에서의 패배에 대해서는 강한 아쉬움을 공식 표명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확실시, "평범한 시민의 승리" 선언하며 시정 연속성 강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수도 서울의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를 평범하고 성실한 시민들의 승리로 규정하며 민생 중심의 시정 운영을 예고하다.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발표된 이번 소감은 향후 4년의 서울시 정책 기조가 시장 질서와 효율성 중심으로 전개될 것임을 시사하다.

오세훈, 참정권 침해 사태에 “깊은 유감” 표명… “국가 시스템 차원의 철저한 규명 필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참정권 침해 논란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부와 관계 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오 후보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투표권 행사가 방해받은 점을 중대한 헌법적 위기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선거 종료 직후 정국의 향방을 가를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며 정치권 전반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노후 인프라·공사장 '고강도 특별안전점검' 전격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시내 모든 노후 인프라와 공사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시 전반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지방선거 직후 발표된 이번 대책은 서울의 안전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강원 민심의 절묘한 분점, 도정은 민주당·의회는 국민의힘 '견제와 균형' 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유권자들은 제9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도정 운영권을 맡기는 동시에 강원도의회는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점유하도록 하는 정교한 투표 성향을 보였다. 전체 54석으로 늘어난 도의회 의석 중 국민의힘은 30석을 확보하며 수성에 성공했고, 민주당은 24석을 얻어 과거의 열세를 극복하고 존재감을 회복했다. 이번 선거는 특정 정당의 의회 권력 독점을 거부하고 도정과 의회 간의 상호 견제를 명령한 민심의 결과로 풀이된다.

6·3 지방선거 공정성 훼손한 ‘이중 투표’ 적발… 전남선관위, 유권자 고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참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유권자가 사법당국에 고발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인 1표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이번 사례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투표소 현장의 확인 미비점을 악용한 중복 투표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 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위법 사항이다.

민주당 지방권력 12곳 탈환하며 대승, 오세훈은 0.6%p 차 사투 끝에 서울 사수하며 5선 고지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을 석권하며 4년 만에 지방 권력 교체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서울에서 0.6%포인트 차의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헌정 사상 첫 5선 시장에 올랐으나, 여권은 영남권과 서울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을 내주며 참패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석을 확보한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원내 입성에 성공하며 새로운 정치적 변수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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