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기자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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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단체장 119곳 탈환하며 지방권력 재편... 4년 전 패배 설욕

민주당, 기초단체장 119곳 탈환하며 지방권력 재편... 4년 전 패배 설욕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전체 227곳 중 119곳을 확보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국민의힘은 95곳에 그치며 4년 전 압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야권에 주도권을 내주었다. 특히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17곳을 석권하며 수도권 민심의 급격한 변화를 증명했다.

정치/사회2026.06.04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대란' 헌법 침해 규정, 與 선관위 국정조사 및 지도부 사퇴 촉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대란' 헌법 침해 규정, 與 선관위 국정조사 및 지도부 사퇴 촉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3대 불법 범죄'로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에 긴급 국정조사를 공식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서울시선관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선거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과 제도적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투표와 개표가 동시에 진행된 사상 초유의 관리 부실을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중대 사안으로 보고 특검 도입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정치/사회2026.06.04
호남 일당 독점 구도 균열... 전남광주 지방선거 진보·혁신 세력 실질적 약진

호남 일당 독점 구도 균열... 전남광주 지방선거 진보·혁신 세력 실질적 약진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선거에서 압도적 우위를 지켰으나, 진보당과 조국혁신당이 대거 당선인을 배출하며 지역 정치 지형의 다변화를 예고했다. 전체 438석 중 비민주당 당선인이 83명에 달하면서, 향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방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정치/사회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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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51.28% 득표로 경남도지사 재선 확정… 김경수와 2.57%p 격차로 도정 수성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선거에서 51.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총 897,975표를 얻어 852,911표(48.71%)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45,064표 차이로 제치고 도정 연장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경남 지역의 보수적 정치 지형 유지와 행정 연속성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2026.06.04
충남도의회 4년 만의 정권교체... 민주당 31석 확보하며 의회 권력 장악

충남도의회 4년 만의 정권교체... 민주당 31석 확보하며 의회 권력 장악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통해 충남도의회 과반 의석을 탈환하며 4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회복했다. 민주당은 전체 50석 중 31석을 휩쓸며 도정 운영의 주도권을 쥐게 된 반면, 기존 다수당이었던 국민의힘은 19석에 그치며 야당으로 밀려났다. 충남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남의 정치 지형은 민주당 중심의 '여대야소' 국면으로 완전히 재편됐다.

정치/사회2026.06.04
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성공, 30.3% 역대 최저 득표율로 '진보 교육 16년' 시대 개막

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성공, 30.3% 역대 최저 득표율로 '진보 교육 16년' 시대 개막

정근식 후보가 30.32%의 역대 최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서울시 교육감 재선에 성공하여 진보 교육 기조를 4년 더 연장하게 되었다. 후보 8명이 난립한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는 2위 조전혁 후보를 6.84%포인트 차로 따돌렸으나, 낮은 지지율에 따른 정책 추진 동력 확보와 교육부와의 갈등 해소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정치/사회2026.06.04
조국혁신당 전북 17석 확보에 그쳐... 민주당 결집 벽에 '30% 목표' 무산

조국혁신당 전북 17석 확보에 그쳐... 민주당 결집 벽에 '30% 목표' 무산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북 지역 지방의원 17명을 배출하며 제도권 진입에 성공했으나 당초 목표치에는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44석 중 30% 확보를 노렸던 혁신당은 민주당 지지층의 강력한 결집 벽을 넘지 못하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전패를 기록했다. 휠체어 유세를 펼친 김영민 당선인과 경찰 출신 김나영 당선인 등이 화제를 모았으나 거대 양당 체제의 공고함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정치/사회2026.06.04
이재명 대통령 "소속 정당 초월해 신임 지방정부와 전폭 협력" 행정 효율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 "소속 정당 초월해 신임 지방정부와 전폭 협력" 행정 효율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국정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는 지방선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중앙과 지방의 정책 공조를 통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다.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실무 중심의 협치를 통한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강력히 지시했다.

정치/사회2026.06.04
2,077표 동률의 기적, 경남 고성서 공직선거법 '연장자 우선' 규정이 당락 갈랐다

2,077표 동률의 기적, 경남 고성서 공직선거법 '연장자 우선' 규정이 당락 갈랐다

경남 고성군 기초의원 선거에서 득표수가 소수점 단위까지 일치하는 동률 상황이 발생하여 공직선거법상 '연장자 우선' 원칙에 따라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무소속 이우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향숙 후보가 나란히 2,077표를 얻었으나, 2살 차이로 이 후보가 의원 배지를 달게 되었다. 이는 대의민주주의 체제 아래 사표 방지와 명확한 당선인 결정을 위한 법적 절차가 실제 현장에서 엄격히 집행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정치/사회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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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 텃밭 수성 속 조국혁신당·진보당 기초의회 진입 확장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와 전남 기초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지역 정치의 주도권을 공고히 유지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광주와 전남 주요 거점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며 일당 독점 구도에 변화를 시도했으며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일부 확인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기초의원들은 향후 4년간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집행과 감시를 담당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정치/사회2026.06.04
1392표 차 극적 역전승 거둔 한동훈, 무소속 당선 첫 행보로 구포시장서 '보수 재건' 선언

1392표 차 극적 역전승 거둔 한동훈, 무소속 당선 첫 행보로 구포시장서 '보수 재건' 선언

무소속 한동훈 당선인이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1392표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확정 지은 뒤 첫 공식 행보로 구포시장을 찾았다. 한 당선인은 지지층 결집의 핵심지인 구포2동과 만덕2동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원내 진입에 성공하며 보수 진영의 새로운 구심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치/사회2026.06.04
무투표 당선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산 확보가 지역 미래"…에너지·첨단산단 축으로 경제 도약 선언

무투표 당선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산 확보가 지역 미래"…에너지·첨단산단 축으로 경제 도약 선언

무투표 당선으로 구정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이 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제 활력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그는 에너지밸리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양대 축으로 삼아 남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주민 복지 안전망 강화와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통해 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치/사회2026.06.04
'육군 소장 출신'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 "5선 저지 민심 확인... 하나 된 신안 건설 매진"

'육군 소장 출신'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 "5선 저지 민심 확인... 하나 된 신안 건설 매진"

육군 소장 출신 김태성 조국혁신당 후보가 전남 신안군수 선거에서 당선되며 지역 정가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김 당선인은 5선 도전을 저지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고, 분열된 지역 민심을 통합하여 군민 주인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전통적인 정당 구도를 넘어선 인물론과 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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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비례 당선인 16인 확정... 전문직군 대거 진입과 여야 균형의 정계 개편

인천광역시 기초의회 비례대표 당선인 16명의 명단이 확정되면서 지역 행정의 새로운 감시와 견제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이 9석, 국민의힘이 7석을 확보한 가운데 자영업자부터 법원 조정위원, 복지시설장 등 다양한 전문 직업군이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결과는 지역구 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사회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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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재선거 유의동 당선, 보수 결집 속 야권 표 분산이 승부 갈랐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34.8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유 후보는 총 3만 3,536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선거 결과는 보수 진영의 전략적 투표와 야권 후보 간의 지지세 양분이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치/사회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