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대구·밀양·합천 이어 광양까지 40도 돌파…폭염 기록 다시 썼다
전국 곳곳에서 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이 이어졌다. 광양은 41.1도를 기록했고 대구·밀양·합천 등에서도 40도 안팎의 고온이 나타났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이중 고기압’ 구조가 유지되면서 당분간 강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실탄 운용 논란·미군 무인기 오인 대응…軍, 1군단장 직무배제 ‘지휘 책임’ 물었다
국방부가 최전방 경계작전 과정에서 실탄 미장착 지침 변경 논란과 미군 무인기 오인 대응 문제가 발생한 육군 1군단장 한기성 중장을 직무배제했다. 군은 관련 사안에 대한 조사와 점검을 진행하며 지휘 체계와 보고 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인천 청라 교차로서 시내버스 2대 추돌…12명 경상, 신호위반 여부 조사
인천 청라동서 시내버스 2대 추돌…운전자·승객 12명 경상

6·3 지방선거 수도권 당선자 4명 중 1명은 전과자…공천 투명성 논란 재점화
6·3 지방선거 수도권 당선자 1천436명 가운데 347명이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당선자의 24.2%가 전과 이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초·광역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자에서도 상당수가 포함됐다. 시민단체는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과 함께 정당 공천 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완수사권 폐지 후폭풍…李대통령 선택은
개혁신당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약자를 무장 해제시키는 법”이라고 비판하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이 대통령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하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오디세이’로 첫 내한…“한국 관객과 새로운 모험 나누고 싶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런이 신작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해 국내 관객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인터스텔라’로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놀런 감독은 이번 작품을 극장에서 경험해야 하는 대형 모험 영화로 소개했다. 영화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장대한 귀향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글로벌 흥행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 통계 논란 확산…선관위 "집계 오류" 해명에도 조작 의혹 수사 본격화
6·3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투표자 수와 선거 당일 현장에서 집계된 수치 사이에 수백 명 단위 차이가 발생한 사례가 확인됐다. 선관위는 입력 과정에서 발생한 잠정 통계 오류라고 설명했지만, 투표 종료 이후 수치 수정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진상 확인에 나섰다. 선거 통계의 신뢰성과 관리 절차 투명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폭염이 만든 생명 위협…인천 온열질환자 92명·사망자 발생
인천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40대 남성이 열사병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으며, 올해 인천 지역 온열질환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폭염 장기화 속에서 야외 활동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7천680명이 7천299명으로…투표 종료후 숫자가 바뀌었다…선관위 ‘투표자 통계’ 조작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선거 당일 현장에서 집계된 최종 투표자 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후 공개한 개표 기준 투표자 수가 수백 명씩 차이 나는 사례가 확인됐다. 관악구 삼성동은 381명, 성북구 삼선동은 184명 적게 나타난 반면 광진구 구의제1동과 강남구 개포2동 등은 오히려 개표 기준 수치가 더 많았다. 선관위는 시간대별 투표자 수가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잠정 통계라고 설명했지만, 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 기준 수치와 최종 개표 결과 사이에서도 큰 차이가 확인되면서 단순 입력 오류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투표 종료 이후 투표자 수가 수정됐는지와 그 절차 등을 수사하고 있어 향후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주 국도 공사현장 덮친 4중 추돌…1명 사망·9명 부상
강원 원주시 국도 5호선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 공사 관계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작업자가 포함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작업구간 안전관리와 운전자 주의 의무를 둘러싼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장 "초기수사 완결성 높일것…보완수사 증가 우려안해"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라 경찰의 초기수사 완결성을 높여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송치 전 검사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수사 품질을 높이는 한편, 수사 인력 확충과 전담 TF 운영을 통해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입주민 단체, 오픈채팅 집값 담합, 결국 검찰 송치
서울의 한 아파트 입주민 단체 오픈채팅방에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못하도록 유도하며 집값 담합을 주도한 주민이 검찰에 송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가격 담합이 실제 수사와 형사처벌로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집값 지키기’ 관행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정상 매물을 ‘허위 매물’로 몰아 중개업자의 업무를 방해한 행위까지 확인되면서 온라인상 집값 담합의 법적 위험성이 부각됐다.

李대통령 지지율 45.9%…취임 후 최저, 민심 경고등 켜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5.9%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50%를 넘어 긍정 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증시 폭락과 경제 불안,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입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5.1%로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37.7%로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7.4%포인트로 벌어졌다.

진주 사찰서 모의총기 위협…50㎞ 추격 끝 50대 구속
경남 진주의 한 사찰에서 모의총기로 관계자를 위협하고 차량으로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의 약 50㎞ 추격 끝에 구속됐다. 음주 상태에서 범행한 A씨는 차량으로 사찰 관계자를 들이받고 달아났으며, 경찰 제압 과정에서 경찰관 5명이 다치고 차량 5대가 파손됐다. 범행 한 달 전 모의총기를 구입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사전에 위험한 도구를 준비한 경위와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가 필요해졌다.

대선 투표자 수 조작 의혹 확산… “100명씩 늘고 3시간 멈췄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지난해 제21대 대선 일부 투표소의 시간대별 투표자 수가 정확히 100명 단위로 반복 증가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전산 입력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모두 109곳에서 비정상적인 투표자 수 입력 정황이 나타났다고 주장하며 선관위 전산 서버에 대한 검증과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다만 해당 수치만으로 고의적인 선거 조작이 확정되는 것은 아닌 만큼, 실제 투표 기록과 전산 입력 과정 등을 통한 객관적인 검증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경제
부동산

이재명 "100억 양도차익 세금 형평성 안 맞아"…부동산 세제개편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간 과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부동산 세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실거주 중심의 조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완화는 정책 후퇴가 아닌 단계적 정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